라이프로그


유니버설발레단 <오네긴> 오픈리허설 사진

29일에 있었던 오픈리허설 사진을 올려봅니다.
강예나 씨의 파트너는 아직 한국에 도착하지 않아 춤을 볼 수 없었지만,
기대하던 엄재용-황혜민, 이현준-강미선 커플이 함께 시연을 해 좋았습니다.

올가와 렌스키는 손유희 씨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.
타티아나-오네긴과 대비되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커플을 정말 잘 표현해내셨어요.
행복한 연기는 워낙 잘 어울리지만, 이 분들이 2막의 뒤얽힌 연기를 어떻게 해내실지 기대됩니다.

1막 1장의 파드되를 보여주신 강미선, 이현준 씨.
강미선 씨의 타티아나는 정말 사랑에 빠진 소녀다웠고, 너무너무 예뻤어요.
사진에 매력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.
이현준 씨도 오네긴의 고독하고 오만한 모습을 잘 표현해내셨어요.

황혜민, 엄재용 씨가 추신 거울 파드되.
황혜민 씨는 사랑에 설레는 소녀의 모습을 설득력있게 표현하셨고, 엄재용 씨도 소녀의 꿈 속에 등장하는 이상적인 남성상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춤을 보여주셨습니다.

편지 파드되에서 황혜민 씨는 정말로 성숙해진 느낌. 마음껏 슬퍼하고, 안타까워하며 감정을 쏟아냅니다.
두 분의 격렬한 연기가 그대로 전해졌어요. 리허설에서 실제로 눈물을 터트리셨을 정도로... 놀라운 연기였습니다.

기대하던 분들의 춤인데, 정말 기대만큼 아름답게 추셔서 감탄했어요.
역할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요. 어울린다기 보다는 역할을 잘 만들어내셨다고 하는 것이 맞겠지요.
실제 무대를 기다려지게 만드는 오픈리허설이었습니다. ^^
특히 강미선-이현준 씨 커플은 정말 아름다웠는데, 1막 첫부분의 짧은 장면만 보여주셔서 뒷부분은 어떻게 추실지 더욱 기대가 되네요.
더 많은 사진은 www.danceinkorea.com에 업데이트했어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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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Dance in Korea : 유니버설발레단 <오네긴> 오픈리허설 2017-11-21 22:13:58 #

    ... 트를 열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.앞으로도 관객이 작품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. 예전 오픈리허설 사진들도 링크해 봅니다.2009년 1회차2009년 2회차2011년2013년 ... more

덧글

  • 2009/09/01 10:13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Reina 2009/09/02 01:15 #

    비공개 ㅇ/ 유니버설발레단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 올라오면 신청하는 카페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돼요. ^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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